이미 판매된 유료좌석 티켓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을 추진한다.
시는 정부의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점을 고려, 올해 부산불꽃축제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상황 변화를 지켜보면서 축제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11월5일 개최 예정인 부산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