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세림현미는 국내 유일 국산 현미유인 라온현미유를 포함하여, 세림현미유와 현미영양 가득 현미유 등 모든 제품에 대하여 Non-GMO Project 인증을 5년 연속 갱신하였다고 밝혔다.
Non-GMO Project는 2008년에 설립된 북미 유일 Non-GMO 비영리단체로 식품, 음료, 이유식과 분유, 개인 위생 용품, 애완 동물 제품, 사료, 건강 보조 식품, 동물 사료 및 식물 종자와 같은 식품 및 제품에 대한 Non-GMO Project 인증을 부여한다.
실제로 한국의 Non-GMO 시장은 학교급식을 주축으로 형성되어 있다. 특히 22년부터 강원교육청은 이전까지 4개 시에 한정되었던 Non-GMO 제품 보급을 시•도내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광주교육청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및 유전자변형식품 없는 우수식재료비 사용을 위해 기존 학교급식 예산을 대폭 인상하기도 했다.
세림현미는 2003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현미유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원재료 수급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여 전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현미유는 현미의 미강(쌀눈과 배아층)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성분을 추출•정제하여 생산하는 식용유로 온라인 도소매 및 농협, 학교 급식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세림현미 고태경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요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아지고 있으나, 특히 학교급식과 같은 아이들이 섭취하는 곳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은 편"이라며, "현행 GMO표시제에서 표시대상이 되는 원료 이외에도 더욱 넓은 범위의 원재료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해 심층적으로 분화되는 식품 안전이슈에 빈틈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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