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스마트러닝 슈퍼브이(superV)의 무료체험 사전예약 이벤트가 이틀 만에 마감됐다.
오는 11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까지 19일 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오픈 직후 신청자가 폭주하며 지난 11일, 1천 명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 이벤트를 오픈한지 약 48시간 만이다.
슈퍼브이를 만든 그로비교육 박철우 대표는 前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 사업본부장 출신으로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업계 1위로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2014년 당시 적자였던 '엠베스트'를 전면 개편해 지금의 중등 온라인 교육 1위에 올려놓았다. 2019년에는 초등 스마트학습 ‘엘리하이’를 론칭해, 학습지와 참고서 기반의 전통적인 교육 강자들 속에서 단 2년 여 만에 선두 브랜드로 만들어냈다. ‘박철우 표’ 유아동 스마트러닝인 ‘슈퍼브이’ 역시 단 2일 만에 1천 명 예약을 마감하며 또 한번 성공 신화를 이어갈 조짐이다.
슈퍼브이는 콘텐츠 제작에 총 330억 원을 투입한다. 유아동 교육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예산이다. 기존 교육 서비스가 도달하지 못한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영어 교육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아이들이 최상의 모국어 습득 환경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9일, 이 같은 취지를 담은 슈퍼브이 콘텐츠의 주요 내용이 전격 공개됐다.
말 그대로 ‘영어’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첫인상이다. 재미있고 다양한 영어 인풋(input)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바이링구얼’ 교육의 핵심 그대로 콘텐츠와 커리큘럼에 녹여냈다. 영어도서관 ‘슈퍼리딩’은 업계 최초로 해외 3대 출판사인 스콜라스틱, 옥스포드리딩, 콜린스의 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인기도서 2,400여권을 제공한다. 업계 최대 규모다. 영어 전문 선생님이 일대일로 자녀의 영어 습득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영어특별반’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수학은 기초연산 및 수 개념 학습 외에도 팩토키즈 등 사고력 과정과 고려대 정보창의교육연구소의 감수를 받은 두뇌개발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선보인다. 한글•국어는 유명 작가진이 참여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삽화, 업계 최다 한글 동요와 놀이형 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전용탭 케이스도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밝고 원색적인 색감과 귀여운 외모, 선택 가능한 디자인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를 모두 담았다는 평이다.
현재 슈퍼브이 댓글 게시판에는 “최근 가장 기대되는 스마트러닝”, “선착순 예약이 조기종료? 얼마나 대단하면”,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일단 합격“, “스토리 영어 기대된다. 유튜브만 보던 아이가 달라질 듯“, “샘플영상만 보고도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영어도서관 콘텐츠가 마음에 와 닿아 예약 완료” 등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유아 교육 서비스와 완벽한 차별화를 선언한 ‘슈퍼브이’는 오는 11월 28일, 공식 론칭 예정이다. 슈퍼브이 무료체험 사전예약 이벤트는 조기마감 후 전격 추가 모집을 결정, 14일부터 선착순 2천 명 예약 접수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브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11-15 15:55:33
수정 2022-11-15 15: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