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이지혜는 자신이 운영하는 딸 계정에 "유치원 가기 싫어서 매일 우는 아이. 아빠랑 한강도 갔다가 가보고 요즘엔 매일 엄마가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는데도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언제쯤이나 엄마가 마음 편히 널 보낼 날이 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딸을 데리고 한강을 산책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가기 싫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왜 가기 싫은지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