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코미디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벤틀리는 20일 "나 쪼끔 다쳤다. 맞아서 그런 건 아니"라며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 근처에 피멍이 든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쪽 눈은 뜨기조차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벤틀리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눈 쪽으로 떨어져서. 다행히 큰 문제는 없지만 눈 근처라 많이 붓고 멍까지 올라오고 있다. 나 괜찮다. 다음부터 위험하게 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