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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10명 중 1명 경험...조산의 5대 징후

입력 2022-11-24 17:00:03 수정 2022-11-24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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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을 말하는데,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우리나라 임산부 10명 중 1명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은 신생아 사망의 75% 정도를 차지하므로 예방 관리에 힘쓰고 미리 징후들을 알아두어 대비하는 것이 좋다.

조산의 징후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배 뭉침과 복통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조산은 시기만 빠를 뿐 정상 분만과 똑같이 진행되는데, 임신 8개월 이후에 아랫배가 단단해지다가 다시 부드러워지는 상태가 계속될 수 있다. 또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통증이 있을 때는 조산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 출혈이 생긴다. 양이나 시기에 관계 없이 임신부에게 출혈은 위험 신호다. 특히 임신 후기 출혈은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출혈이 있다면 질 부위를 씻지말고 패드만 착용한 채 빨리 병원으로 가도록 한다.

양수가 터지는 것도 조산의 징후일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소변처럼 따뜻한 물이 속옷을 적시거나 다리로 흘러내리면 양수가 터진 것이다. 대부분 양수가 터지면서 진통이 시작되므로 패드를 착용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도록 한다. 병원에 갈 때는 가까운 거리라도 차를 타고 가고, 누운 자세에서 허리를 높게 하고 되도록 배를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생리통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배의 팽창이 평소와 다른 느낌이거나 자궁구가 벌어지는 느낌이 있을 때 조산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이 줄어들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한다.

갑자기 태동이 줄거나 오랫동안 느껴지지 않는 것도 위험하다. 배가 심하게 아프면서 태동이 줄어든 경우, 태아가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멈추는 경우, 24시간 이상 태동이 없을 경우에는 곧장 병원에 가야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11-24 17:00:03 수정 2022-11-24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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