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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에는 땅콩이 최고, 한남동 만찬 후기

입력 2022-11-28 15:07:02 수정 2022-11-28 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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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5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여당(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 함께했던 김종혁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만찬 당시 오간 대화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김 비대위원은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25일 한남동 관저의 만찬에 관해 언급했다.

만찬에 나온 메뉴로 김 비대위원은 김치볼, 돼지목살, 대구찜, 갈비구이, 배추된장국, 아이스크림 등을 언급했다.

그는 “한정식집 가면 조금씩 음식이 나오지 않냐. 그런 식으로 나왔다”면서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윗도리 벗고 넥타이도 느슨하게 풀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현장 사진이나 영상이 공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 6시 반부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여의도에서 대규모 시위가 있어서 서울 시내가 다 막혔고 저도 간신히 도착했다. 김건희 여사로부터 안내도 받고 인테리어 얘기도 들으면서 너무 오래 기다리다 보니까 김 여사가 ‘그럼 우리 안에 다 앉아서 기다리시죠’ 하면서 맥주 놓고, 이런 분위기 였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만찬 중 대화 내용에 대해 “맥주 마시면서 하는 얘기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중에 식사가 다 나갔는데 맥주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며 "새로운 거 줄 줄 알았는데 땅콩 놓고 맥주 마시면서 얘기했다"고 전했다.

사진 : 대통령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1-28 15:07:02 수정 2022-11-28 15:07:02

#한남동 , #국민의힘 , #윤석열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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