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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서 지난달 대비 이것 415.2% 증가

입력 2022-11-30 13:52:47 수정 2022-11-30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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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달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47만60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5.2% 증가한 숫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10월의 165만6195명과 비교하면 28.7% 수준이다.

미국에서 온 관광객이 7만356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6만7159명, 태국 3만4428명, 베트남 3만2010명 순이었다.

증가율이 급증한 국가 1위는 홍콩이다. 홍콩에서는 1만1216명이 입국해 작년의 117명보다 크게 급증했다.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일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29.2%, 태국 관광객은 3738.1% 증가했다.

반면 중국 관광객의 회복세는 더뎠다. 숫자상으로는 2만2940명이 찾아 작년보다 63.4% 늘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1-30 13:52:47 수정 2022-11-30 13:52:47

#한국관광공사 ,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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