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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2004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료 단돈…

입력 2022-12-12 14:41:25 수정 2022-12-12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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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

1시간 이용료는 지난 2004년 첫 개장 때와 같은 1000원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은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한다.

이번부터는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로 증원하고 의무 요원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매 회차 종료 후 정빙 작업과 코로나19 정기 방역도 실시한다.

또한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 이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면 강습자와 사전 예매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현장에서는 매표소 외부 모니터 등으로 관려 내용을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2-12 14:41:25 수정 2022-12-12 14:41:25

#서울광장 , #스케이트장 ,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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