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임신 근황을 알렸다.
최희는 14일 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시하면서 "오늘 정밀 초음파도 잘 하고 또복이(태명) 콧구멍도 보고왔다"라고 전했다.
또 "어제 밤에 갑자기 환도선다 증상 와서 결국 새벽 다섯시부터 눈 떠져 본의 아니게 완전 새벽형 인간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환도선다는 평균 임신 5~8개월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엉덩이와 꼬리뼈가 만나는 틈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골반이완증'이라고도 한다. 앉았다 일어설 때 아프거나, 잠자는 도중에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최희는 현재 둘째 임신 21주차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