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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국가서 멀어진다…마약사범 작년 대비 13% 증가

입력 2022-12-20 14:42:42 수정 2022-12-20 14: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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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올해 10월까지 단속한 국내 마약류 사범이 1만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3% 늘었다.


2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이 올해 1월~10월 향정신성의약품에 속하는 필로폰 등을 투약해 입건한 인원은 9802명, 코카인 등 마약을 투약한 인원은 2425명, 대마사범은 295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압수된 마약류는 635.4kg으로 지난해의 406.1kg보다 56.5% 증가했다.

검찰에 입건된 전체 마약류 사범 중 남성은 72.3%, 여성은 27.7%로 남성 투약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을 투약한 이들은 남성이 51.3%, 여성이 48.7%로 비슷했다.

적발된 마약사범의 직업은 대마·마약·향정 모두 무직이 4919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대마사범은 직업미상 372명, 회사원 342명, 학생 113명, 마약사범은 농업 396명, 직업미상 143명, 가사 101명, 향정사범은 직업미상 991명, 노동 518명, 회사원 485명, 학생 285명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사범의 연령대는 20~30대가 830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2045명으로 뒤를 이었다. 40대는 2329명, 50대는 1676명으로 확인됐다. 15세~19세 미성년자도 379명에 달했고 15세 미만 마약류 사범도 40명이나 적발됐다.

검찰은 SNS 등을 통해 쉽게 마약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러한 증가 추세를 보이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2-20 14:42:42 수정 2022-12-20 14:42:42

#마약 , #약물 ,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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