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인 22일에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충남·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2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 21일 기상청은 비닐하우스나 약한 구조물이 붕괴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전라권·제주에는 5~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 일부 지역과 울릉도·독도, 제주 산지엔 하루 새 25㎝ 이상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경기 남서부에만 1~3㎝ 안팎의 눈 예보가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인천 영하 8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5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4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0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0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충북·경북에서는 미세먼지가 일부 잔류해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