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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설 명절 맞아 '이것' 무료 논의 중

입력 2023-01-03 10:51:11 수정 2023-01-03 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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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3일 설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주차장 무료 개방 등을 논의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언급했다.

성 의장은 "이번 설에 많은 분들께서 오랜만에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속도로 통행료를 설 연휴 기간에 면제하고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국민들이 편안히 설을 쇨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대형마트 측에서는 설 성수품에 대해 30~50% 사이 대폭적 할인을 약속했다. 전통시장도 "가족들이 편안히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당정은 취약계층을 비롯해 약 118만 가구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할인 등 연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1-03 10:51:11 수정 2023-01-03 10:51:11

#국민의힘 , #고속도로요금 , #설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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