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 여성 공무원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여성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31일 저녁 산청읍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6층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A씨는 척추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장 내 괴롭힘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살펴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1-04 15:00:04
수정 2023-01-04 1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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