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펀치볼 시래기 찜닭’은 ‘두찜’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원도 양구군 특산품인 ‘양구 펀치볼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메뉴다.
해당 메뉴는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얼고 녹는 과정을 반복하며 자연 건조로 더욱 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싱싱한 무에서 딴 무청을 말려 만든 시래기는 비타민 및 미네랄, 식이 섬유소 등 다양한 영양분 보충에 좋아 ‘웰빙’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두찜’은 외식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오리지널 메뉴인 ‘까만찜닭’ 외에는 한식 퓨전 메뉴인 ‘로제찜닭’, ‘트러플크림찜닭’, ‘찜닭게티’ 다양한 신메뉴를 주기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불어온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세대)’ 열풍으로 ‘그래니 감성’ 이 떠오르자 이른바 ‘할매 입맛’을 겨냥하기 위해 전통 식재료 ‘시래기’를 사용한 ‘양구 펀치볼 시래기 찜닭’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강원도 양구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 가치 실현을 추구하고자 했다”라며 “강원도 양구군 농가를 비롯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계획 중”이라며 “봉사,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처럼 ESG경영을 실천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는 두찜 외에도 떡볶이 브랜드 ‘떡참’, 숯불 바베큐 치킨 브랜드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 등 3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가맹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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