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 고등학생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학습전략을 세우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낸다. 첫 학기에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야 목표한 학업 성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수학은 단기간에 완성할 수 없으므로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비롯한 내신 관리는 물론 첫 시험인 3월 모의고사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잘 쌓아야 한다.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수학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수학 교재 중에서 옥석을 가리고 자신의 학습 목표와 수준에 부합하는 교재 선택이 필요하다.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동아출판’이 출간한 ‘고등 수매씽’은 △수학 상 △수학 하 △수학 I △수학 II △확률과 통계 △미적분으로 세분화한 수학 문제 기본서다. 기초, 실전, 심화, 고난도, 실전 마무리 등 다양한 수준의 문항으로 학생 스스로 실력 향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기본서로 손색없다.
EBS 대표 강사 및 전국 수학 학원 강사,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대거 집필에 참여했다. EBS 수학 대표 강사이자 분당 수학의 원장 구명석 선생님을 필두로 현직 수학학원 강사 및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학원 및 학원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해 점차 수능화되고 있는 내신과 이에 따른 학습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최근 5개년 평가원과 교육청 최신 기출 유형을 반영해 내신 적중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난도 문항의 경우 해설에 ‘PLUS 문제’를 수록해 쌍둥이 문제로 한 번 더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빈칸 채우기를 통해 풀이를 서술하고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해 서술형 문항도 대비하도록 했다.
실제로 선생님이 판서하듯이 구성한 ‘핵심 개념’ 코너를 마련해 생생한 수학 개념의 핵심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학습하려는 단원의 문항을 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수학적 지식을 점검할 수 있는 ‘기초 유형’ 코너도 구성해 내신과 모의고사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동아출판 측에 따르면, 고등 수매씽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상위권에 진입하고 싶은 학생 ▲서술형을 포함한 내신과 모의고사를 동시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 ▲개념, 실수, 다른 풀이 등 탄탄하고 자세한 해설로 혼자서도 수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 권장한다.
고등 수매씽은 기본서뿐 아니라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별도로 운영해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는 편견과 두려움을 줄이고 학습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약 800만 회를 기록하며, ‘수학 공부에 자극이 된다’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더불어 콘텐츠를 시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매씽 체험단’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이 ‘수매씽’과 함께 수학 학습 루틴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위한 중등 수매씽을 출간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중등 수매씽은 1~3학년 학기별로 나누고, 듀얼북(유형북+워크북) 구성으로 전국 1,000개 학교 기출문제를 완전 분석한 문제를 제공해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고등 수학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제를 해결해야하는 과목이다”며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1년 동안의 내신은 물론 대입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이끌 수 있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