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피크타임' 제작발표회를 통해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승기는 이날 결혼에 대해 "정말 인생에 가장 큰 결심을 했다, 4월7일에 이다인씨와 함께 결혼을 한다"면서 "동료들에게 많은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받아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장으로서도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늘 하던대로 방송과 작품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음악을 음악을 시작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7일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연기자인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약 2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이승기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2-15 16:55:53
수정 2023-02-15 16:5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