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결혼했다.
26일 서인영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인영은 지난해 말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혼인 신고는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인영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성격이 저랑 정반대인 게 마음에 든다"며 "이런 성격이면 내가 맞추고 싶은 사람이다 싶었다"라고 했다.
2세에 대해서는 "결혼 전 자궁 나이를 검사했는데 31살이라더라"며 "아이가 내 성격을 닮을까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2-27 08:59:16
수정 2023-02-27 08: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