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여중생이 불구속 입건됐다.
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인 A양은 6일 오후 6시 40분쯤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 0.5g을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머니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이전에도 마약을 구매·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3-07 09:51:03
수정 2023-05-24 14: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