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전국 15개 지역 31곳으로 확대한다.
주유소 픽업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이케아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을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 변의 최대 길이가 180㎝를 넘지 않고 부피 0.6㎥ 미만, 무게 100㎏ 이하인 가구 제품이 픽업 대상이다. 9000원(지역 상이)의 배송비를 내면 주문일로부터 2~4일 이내에 수령 가능하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0월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실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 이용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비스 지역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배송지는 ▲서울(동작, 영등포, 은평) ▲경기(고양, 구리, 성남, 수원) ▲인천(부평, 연수) ▲대전 ▲충북(청주) ▲강원(강릉, 춘천) ▲전남(목포, 여수) ▲전북(군산, 전주), ▲경북(구미, 포항) ▲부산 ▲제주 11개 지역 내 21개 주유소다.
서비스 지역 확대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유 쿠폰 5000원권을 받는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곳에서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만날 수 있도록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