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8회에 출연하는 제이쓴은 자신이 '찐 여행 마니아'라고 밝혔다.
현재 제이쓴은 생후 8개월된 아들 똥별이(연준범)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여행을 사랑하는데 지금 못 가서 어떻게 하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제이쓴은 "행복하지만 가끔 숨막힌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또 제이쓴은 "오죽하면 스킨스쿠버 느낌을 내기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일부러 눈을 뜨고 있는다"며 현실과 타협한 '육아대디'의 자기 최면 여행법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제이쓴은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고삐 풀린 듯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편은 1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이쓴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5-11 10:32:01
수정 2023-05-11 10: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