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제공한다.
오는 17일까지 23일까지 개별 통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2∼3인용 밀키트 2개를 택배로 보내준다.
메뉴는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개발한 불고기전골, 짜글이, 들깨칼국수, 고등어조림 가운데 2가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