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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옥, 파란만장 인생사..."아들 중학생 때 남편 떠나"

입력 2023-06-12 22:36:03 수정 2023-06-12 22: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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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옥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지붕 세가족'의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했다.

강남길의 초대에 임현식, 차주옥에 이어 '순돌이' 이건주까지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임현식은 보고 싶었던 '한지붕 세가족' 출연진과의 만남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감격했다.

이날 드라마 차주옥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환호했다. 특히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강남길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임현식과 김용건은 “미모가 여전하다”며 감탄했다.

차주옥의 얼굴엔 큰 반창고가 있었고, 출연진들은 어디가 아픈거냐고 걱정했다. 차주옥은 얼마 전에 잘못 넘어지는 바람에 광대가 골절 된 상태라고 말하면서 “나이가 먹으니까 다리에 힘이 없다. 잘 넘어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날 차주옥은 김수미가 준비한 비빔밥, 청국장, 갈비찜 등을 보며 "엄마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라고 했다. 이어 한동안 어머니의 음식이 떠올랐지만, 그리운 마음에 차마 먹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차주옥은 "'한지붕 세 가족' 끝나고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었다. 다른 직업을 선택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패션을 좋아해서 패션 공부를 하러 유학을 갔다"라고 말했다. 차주옥은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주옥은 "남편은 세상을 떠났다. 아들 중학생 때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정은 차주옥을 위로하며 "나는 아들도 없는데 너는 아들이라도 있지 않나"라며 "남편이 일찍 떠나도 아들이 옆에 남아 너의 곁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6-12 22:36:03 수정 2023-06-12 22: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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