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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명세빈, "어머니 권유로 난자 냉동"

입력 2023-06-19 09:55:17 수정 2023-06-19 0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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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난자를 냉동해놨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명세빈은 "옛날엔 밖에서 조심스러웠다. 매니저가 많이 지켜줬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편해졌다. 막 하고 욕먹어도 '뭐 어때'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 권유로 난자를 냉동하긴 했는데 제가 지금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명세빈에게 결혼했냐고 물었고 명세빈은 “했다가”라면서 수줍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명세빈은 1996년 가수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순수', '종이학',‘태양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6-19 09:55:17 수정 2023-06-19 0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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