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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1억원 기부...'K-9 순직' 이태균 상사 아들 학비 지원

입력 2023-06-23 20:58:07 수정 2023-06-23 2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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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순직한 군인의 아들 교육비로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은 "이영애 씨가 최근 성금 1억원과 선물을 재단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2017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 아들의 교육비와 자녀를 6명 이상 둔 부사관 부부 15쌍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태균 상사의 유가족은 "6년 전 일을 잊지 않고 아들의 대학 졸업 때까지 학비 전액 지원을 약속해주신 이영애 씨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06-23 20:58:07 수정 2023-06-23 21:00:14

#이영애 , #학비 , #자녀 , #부사관 , #양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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