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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안 찾아간 보험금 약 12조

입력 2023-06-27 17:03:47 수정 2023-06-27 17: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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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이 12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보험업계와 오는 9월부터 최신 주소로 숨은보험금이 있는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이하 보험계약자 등)에게 우편 안내하는 등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숨은보험금이란 보험금 등의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 등을 말한다. 여기에는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기타 사망보험금 ▲폐업사업장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등이 해당한다.

숨은보험금 발생 원인은 주소 및 연락처 변경 등으로 보험회사로부터 안내받지 못해 보험금 등의 발생사실을 모르는 경우, 실제 약관상 적용되는 이율이 높지 않거나 없는데도 계속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것으로 오해해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지난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보험계약자 등의 주민등록상 최신 주소로 안내우편을 발송하는 등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보험계약자 등이 지난해 찾아간 숨은보험금은 3조8523억원(126만9000건, 1건당 약 304만원)이며, 최근 5년간 찾아간 숨은보험금은 총 16조8705억원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6-27 17:03:47 수정 2023-06-27 17:03:47

#미지급보험금 ,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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