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을 공급한다.
29일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7월 11일까지 최대 400t의 정부 비축 천일염을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하루 방출 물량은 50t 내외가 될 전망이다.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전점, 부산점, GS 더프레시 명일점, 의왕점과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강릉점 등을 포함해 최소 25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전국 전통시장에도 천일염을 공급한다. 시장 이름은 30일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6-29 13:23:20
수정 2023-06-29 13: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