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토끼 노래동산에는 캐릭터 싼토(남자 토끼)와 토아(여자 토끼)가 있다.
현장 발권기에서 수령한 티켓 뒷자리가 '00'으로 끝나는 입장객이 캐릭터 인형을 받는다.
동요 '산토끼'는 누구든 다 알법한 유명한 노래로,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깡충깡충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로 시작한다.
창녕군은 이일래 선생을 기념하고 창녕군이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임을 널리 알리고자 2013년 이방초등교 뒷산에 산토끼 노래동산을 마련했다.
'산토끼' 동요 탄생 배경을 알려주는 '산토끼 동요관'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즐길만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매년 10만명 이상이 산토끼 노래동산을 찾는다고 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