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 강세를 보이는 틱톡이 텍스트 게시물을 공유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새로운 포맷이 틱톡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의 경계를 확장하고, 댓글과 캡션에서처럼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틱톡은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게시물에 배경 색, 음악 및 스티커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여 트위터나 스레드의 게시물보다 시각적 효과를 더하는 전략을 택했다.
틱톡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4억명에 달하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최근 출시된 스레드가 단기간 내에 가입자 1억 명을 확보하는 등 주목할만한 결과를 보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틱톡이 텍스트 기능을 도입했다는 게 중론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