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딸을 가진 엄마가 된다.
13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부부가 된 지 어느덧 6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찍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산이 보이는 집에서 남편과 함께 사진을 찍은 임현주는 "처음 만난 집의 상태는 손 볼 곳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아마 생각이 많았더라면 선뜻 결정하지 못했을 거예요. 다만 서재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정경에 온 마음을 빼앗겨 막막함을 모두 잊어버린 것"이라며 "이젠 평생 살아도 좋겠다 싶은 저희의 취향이 가득한 집"이라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일월이(태명)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방송인 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해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