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강도행각을 벌여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이 있었는데 1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8-18 13:12:35
수정 2023-08-18 13: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