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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막을 올리는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가장 많이 걸린 날은 오는 27일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0일 업데이트한 경기 일정 자료에 따르면 27일에 이번 대회 전체 금메달 481개 가운데 9.8%인 47개가 쏟아진다.
대회 폐회 하루 전날인 10얼 7일은 금메달이 두번째 많은 날로, 46개가 나올 예정이다.
배드민턴(5개), 양궁·레슬링·가라테(이상 4개)가 대회 막바지 금빛 행렬을 장식한다.
한국 선수단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걸었다.
금메달 최대 5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 유지를 목표로 도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수영과 양궁에서 금메달 6개씩 최대 12개를 가져오고, 펜싱·태권도·근대5종(이상 4개), 소프트테니스·바둑(이상 3개), 배드민턴·골프·사격·스포츠클라이밍·유도·롤러·e 스포츠(이상 2개) 강세 종목에서 꾸준히 금을 획득할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