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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29일) 구름 많지만 보름달 관측은 이상無

입력 2023-09-29 10:29:07 수정 2023-09-29 1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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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곳곳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다음 달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져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 저지대에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전북·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9-29 10:29:07 수정 2023-09-29 10:29:07

#추석 , #기상청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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