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포스터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만든 생존 서바이벌 리얼리티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가 내달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24일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참가를 신청한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달러(약 61억원)의 상금을 걸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각종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황동혁 감독의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나온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이 담겼다.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참가자들과 핑크색 수트를 입고 얼굴을 가린 '가면남'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는 영희, 운동장 등 오징어 게임을 본 사람들은 바로 알 수 있는 낯 익은 모습이다.
원작의 기훈(이정재 분)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게임이나 규칙들도 더해진다. 456명의 도전자가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오는 11월22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