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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시세 상승에 돌잔치도 부담…금지옥엽인데 금반지 빼야 하나

입력 2023-10-31 09:33:16 수정 2023-10-31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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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로 인해 금값시세가 급등하며, 금반지를 주로 선물하는 돌잔치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거래소에서 현물 기준 금값이 한때 온스당 2006.83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지난 7일 이·팔 전쟁 개전 이후 현재까지 9% 이상 상승했다. 지난 27일 뉴욕거래소에서 현물 금값이 5월 이후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긴 2006.37달러에 마감했다.

국내 금값도 영향을 받고 있다. 31일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한 돈은 팔떄 32만원, 살때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여윳돈을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투자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최근 실적이 좋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10-31 09:33:16 수정 2023-10-31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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