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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당일 주의 사항을 숙지할 것을 요청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수능을 치를 수험생은 총 50만4588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날 수험생들이 예비 소집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시험 당일 오전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 선택과목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스마트기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이 같은 물품들을 가져올 경우,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올해 수능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네 번째로,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11-15 17:15:01
수정 2023-11-15 1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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