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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대설(大雪)'..."맑고 포근할 듯"

입력 2023-12-06 17:59:01 수정 2023-12-06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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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은 '대설'(大雪)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 나라는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12월의 소한(小寒)과 대한(大寒)까지를 겨울이라고 본다.

7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우리나라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6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7일에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겠다.

그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일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 예상치는 7~14도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영하 1도·영상 11도, 인천 0도·영상 11도, 대전 0도·영상 12도, 광주 영상 3도·영상 13도, 대구 영상 3도·영상 12도, 울산 영상 4도·영상 12도, 부산 영상 5도·영상 13도다.

6일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되겠다. 7일에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 또는 '보통'이겠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12-06 17:59:01 수정 2023-12-06 17:59:01

#대설 , #미세먼지 , #대기 , #건조주의보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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