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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필수예방접종도 이젠 국민비서 '구삐'로

입력 2023-12-14 09:07:01 수정 2023-12-14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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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앞으로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안내를 국민비서 서비스 ‘구삐’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1일 국민비서 서비스 '구삐'에 11종의 알림 및 고지 서비스와 3종의 상담 서비스를 추가해 총 112종(67종 알림, 45종 상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교통·세금 등의 행정정보를 카카오톡 등 민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가 1616만명을 돌파했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알림 서비스는 ▲필수예방접종 안내 ▲건강진단결과서 만료일 안내 ▲소상공인 손실보상 통지 등이다.

필수예방접종 안내 서비스는 12세 이하 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 보호자가 아이의 예방접종을 지연하거나 누락하지 않도록 다음 접종시기를 사전에 알린다. 표준 접종일정보다 1개월 이상 지연된 경우에도 누락 접종을 안내한다.

새로 추가된 상담 서비스는 ▲여행자 출입국 시 문의가 많은 휴대품 통관, 검역, 보안검색 관련 상담 ▲가족서비스 신청, 지역별 가족센터 이용 등에 대한 상담 ▲산업재해와 산재보험 관련 상담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12-14 09:07:01 수정 2023-12-14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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