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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가능해도…외식 메뉴가격 지속 상승

입력 2023-12-14 09:49:10 수정 2023-12-14 09: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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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김치찌개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김밥 가격은 10월 3254원에서 11월 3292원으로 올랐다. 김치찌개 백반은 7846원에서 7923원이 됐다..

김밥 가격은 작년 7월 2969원에서 작년 8월 3046원으로 올라 3000원을 넘고 계속해서 오르는 중이다. 김치찌개 가격도 지난 1월 7654원에서 5월 7846원까지 오른 뒤 5개월 동안 유지되다 지난달 7923원으로 올랐다.

나머지 6개 품목의 외식비는 지난 10월과 동일하지만, 이미 많이 오른 상태다.

6개 품목별 가격을 보면 자장면 한 그릇 7069원, 칼국수 8962원, 냉면 1만1308원, 삼겹살 1인분(200g) 1만9253원, 삼계탕 1만6846원, 비빔밥 1만577원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1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김밥,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4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 모든 메뉴가 1만원을 돌파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12-14 09:49:10 수정 2023-12-14 09: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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