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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온라인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개통한다. 이는 자유롭게 교육정책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개설된 온라인 창구다.
소통 광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의제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시민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반응형 웹서비스를 적용해 PC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실명인증 후 회원가입을 하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설문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 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론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1-01 11:27:01
수정 2024-01-01 11: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