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신당 '새로운선택', 노인 무임승차 지방 확대 제안

입력 2024-01-23 16:47:21 수정 2024-01-23 16:47:2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조성주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낸 금태섭 전 의원과 조성주 정치발전소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이 23일 '개혁신당'과 대비되는 노인 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노인 이동권은 노인 복지의 핵심"이라며 "수도권과 대도시에 편중된 노인 무임승차 복지를 지방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지역 우버와 콜버스에도 무임승차를 적용하겠다"며 "노인 무임승차 비용을 중앙정부의 공익서비스보상제도로 포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공동대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지역 우버'와 '콜버스' 1만대 도입 ▲법정 노인연령 65세에서 70세로 단계적 조정 공약도 제시했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란 노선 및 사업 구역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을 정해 여객을 운송하는 것을 일컫는다.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1-23 16:47:21 수정 2024-01-23 16:47:21

#노인 무임승차 , #법정 노인연령 , #노인복지 , #복지정책 , #새로운선택 , #금태섭 , #조성주 , #개혁신당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