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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을 출범해 출산율 제고에 나섰다.
해당 TF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사회적경제국, 보건건강국, 복지국, 도시주택실, 경제투자실, 평생교육국 등 9개 실국장이 참여한다.
아울러 저출생 현상과 관련해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주택도시공사 등 6개 산하 공공기관의 본부장급과 현안별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앞으로 TF팀은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과장급으로 꾸려진 실무추진단은 격주 회의를 갖는다. 인구정책 중점과제에 대한 점검과 과제 발굴을 추진하며, 적시성 있는 현안 대응과 메시지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오 단장은 "TF에서는 공공기관의 정책개발과 함께 도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군과 기업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2-07 12:10:58
수정 2024-02-07 12: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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