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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식중독균 1·2위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24-02-15 18:29:03 수정 2024-02-15 1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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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굴을 비롯한 조개류와 달걀, 채소류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정부 세종청사에서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식중독 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이 중 지난해 식중독 발생 원인균 1, 2위를 차지한 노로바이러스와 살모넬라균에 대한 관리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조개류 생산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하수나 하천수를 이용해 재배하는 쌈 채소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연중 실시한다.

식약처는 생식용 굴 수거하여 검사하는 횟수를 지난해 240건에서 올해 480건으로 2배 확대하고, 어린이집 조리시설 등 원아 활동 공간 등에 대한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사전에 검사하기로 했다.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농식품부가 달걀 생산 농가에서 달걀 검사를 연간 4천 건 실시하고, 유통 단계에서는 식약처가 달걀 검사를 500건으로 확대 실시해 예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어린이집 등의 급식 안전 관리를 위해 조리 종사자 대상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손 씻기,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중독의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고 발생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 변화와 외식 섭취 증가 등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2-15 18:29:03 수정 2024-02-15 18:29:03

#식중독균 , #정부 세종청사 , #노로바이러스 오염 , #노로바이러스 , #살모넬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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