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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영유아 폐렴구균 15가 백신접종 시행

입력 2024-02-19 15:05:35 수정 2024-02-19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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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예방접종을 확대하고 운영도 고도화한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주요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유아의 폐렴구균 15가 백신(PCV15가) 접종을 올해 4월 시행하고 인플루엔자(만성질환자 대상), 대상포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등 도입 타당성이 검증된 예방접종 항목의 확대를 검토한다.

또한 국가예방접종체계 안정화 및 피해보상제도 개선 등을 위해 가칭 '예방접종관리법'의 제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접종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굉장히 커졌다"며 "예방접종관리법을 통해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접종 체계를 정비하고 예방접종 피해 보상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도 같이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2-19 15:05:35 수정 2024-02-19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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