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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몇 시에 가장 둥근 달 볼까?

입력 2024-02-23 17:53:28 수정 2024-02-23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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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24일) 오후 9시 30분에 가장 밝고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3분이라고 23일 밝혔다.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자정을 넘어 25일 0시 56분이다.

주요 도시의 보름달 뜨고 지는 시간은 서울(24일 오후 6시 3분, 25일 오전 7시 39분), 부산(오후 5시58분, 오전 7시 28분), 대전(오후 6시 3분, 오전 7시 36분), 대구(오후 5시 59분, 오전 7시 31분), 광주(오후 6시 7분, 오전 7시 37분) 등이다.

가장 큰 보름달은 10월 17일에 볼 수 있다. 정월대보름의 달과는 약 14% 차이가 난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달의 공전주기는 양력의 1년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달은 매년 다르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2-23 17:53:28 수정 2024-02-23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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