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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6만4000달러(8516만원)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9시40분 비트코인은 개당 6만4300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약 50% 상승했으며, 지난 1월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거래되기 시작해 더욱 오르는 추세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에는 27개월 만에 6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이외에 이더리움 현물 ETF도 이르면 오는 5월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돌며 가격이 치솟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3-04 16:14:36
수정 2024-03-04 1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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