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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선보인 봄 프로모션 음료 '슈크림 라떼'가 1분당 100잔꼴로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슈크림 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2천만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스타벅스의 프로모션 음료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이다.
2017년 출시한 슈크림 라떼는 달콤한 슈크림, 진한 바닐라 풍미가 담긴 음료다. 올해 300만잔이 팔렸는데, 이는 매장 영업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셈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슈크림 라떼 인기에 힘입어 해당 제품 판매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슈크림 라떼 10잔 중 8잔이 아이스로 팔리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 메뉴를 출시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4-11 11:21:04
수정 2024-04-11 11: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