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싱글 원(Single ONE) 냉장고' / 연합뉴스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20만원대 냉장고가 등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0L대 29만9000원짜리 자체 브랜드(PB) 냉장고를 다음 달부터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출시하는 'Single ONE 냉장고'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제품으로, 공간 활용도를 중요시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음식을 보관한다는 점을 감안해 245L 소용량으로 제작됐다.
롯데하이마트가 파격적인 가격인 29만9천원에 200L대 냉장고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슷한 스펙의 타 브랜드 냉장고 출시가보다 20% 정도 저렴하다.
에너지효율도 1등급으로 제작돼 전기요금 부담이 낮고, 김치 등 냄새가 심한 음식물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청정제균 탈취필터를 사용했다. 무상 A/S 연장 보증 보험 혜택도 5년간 제공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