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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체육 시설 이용하는 임산부에 입장료 감면

입력 2024-05-22 11:08:52 수정 2024-05-22 1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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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는 임산부 배려 차원에서 문화 및 체육 시설 이용 시 입장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9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조례 82건과 규칙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자치법규는 20일 일부 공포했으며 이어 다음 달 3일 추가로 공포한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시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임산부에게 입장료 감면 등 혜택을 준다.

또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는 11월부터 이 기관에 시가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규정을 신설했다.

이외에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에는 혼잡통행료 감면 대상에 다자녀 가구를 추가했으며, 서울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는 남산의 자연환경 회복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곤돌라 및 남산발전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5-22 11:08:52 수정 2024-05-22 11:08:52

#서울특별시 임산부 , #서울시 혼잡통행료 , #조례 일부개정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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