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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7월 파리에서 '갤럭시링'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7월 10일 파리에서 갤럭시 Z 시리즈 언팩 행사를 연다.
새로운 갤럭시Z 시리즈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AI 기능을 입혔으며 무게가 줄고 두께도 더 얇아졌다.
첫 스마트 반지인 '갤럭시링'은 손가락에 끼면 건강 상태를 알아서 측정해 주는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제품으로 블랙·실버·골드 색상 9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7' 역시 전력 효율이 향상되는 등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주로 8월에 언팩 행사를 진행했으나 이번 올림픽에 맞춰 일정을 앞당기며 신제품을 적극 홍보하는 모양새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천10만 대로 20.8%의 점유율을 기록, 애플(17.3%)을 제쳤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5-24 17:22:20
수정 2024-05-24 17:22:20